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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돈 받은 청주대 전 박물관장 징역 6월·집유 1년

"부정청탁에도 반성하지 않아"

  • 웹출고시간2016.12.04 15:50:39
  • 최종수정2016.12.04 19:32:56
[충북일보] 박물관 유물 매입과정에서 업자에게 뒷돈을 받아 챙긴 청주대학교 전 박물관장에게 징역형 선고됐다.

청주지방법원 형사1단독(김갑석 부장판사)은 지난 2일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청주대 전 박물관 A(56)교수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1천만 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A씨에게 돈을 건넨 혐의(배임증재)로 재판에 넘거젼 B(56)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행위는 신의성실의 원칙에 반하는부정청탁으로 보이는데 피고인들은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청주대 박물관장으로 재직하며 B씨로부터 10점의 유물(13억 원 상당)을 구매하면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대는 지난 3월 A씨를 직위해제 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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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