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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01 17:14:00
  • 최종수정2016.12.01 17:14:00
[충북일보] 80대 여성을 살해한 50대 농아인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고법 청주제1형사부(이승한 부장판사)는 1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A(58)씨의 항소를 기각, 원심과 같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엄한 처벌이 필요하지만, 피고인은 범행 일부를 부인하고 있다"며 "피해자 유족에게 용서를 받지 못했고 피해 회복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16일 증평군의 한 주택에 침입해 A(여·80)씨를 성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 당시 A씨의 집에서 농산물을 훔쳐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수사과정에서 A씨는 지난 2010년 10월24일께 증평군 증평읍에서 발생한 70대 여성이 성폭행 미제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은 A씨의 범행 사실을 입증할 만한 결정적 단서를 찾지 못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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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