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1.21 16:53:51
  • 최종수정2016.11.21 16:53:51
[충북일보] 충북도는 식품·환경 등 민생분야 위반 사범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과 수사업무 활용을 위해 21일 '민생사법경찰 수사 활동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수사활동 사례집은 기본적인 수사실무와 수사기법, 수사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건유형별 범죄발생부터 사건종결까지의 과정을 알기 쉽게 수록했다.

도민 생활과 밀접한 식품위생과 농수산물(원산지표시), 축산물위생, 환경, 공중위생, 청소년보호 등 민생 6대 분야의 수사기법과 수사사례도 포함됐다.

수사활동 사례집은 도와 시·군 특별사법경찰 업무 담당부서에 배포, 관련 수사업무 수행에 따른 지침서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