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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 계승"

충북도, 청주시 삼일공원 항일운동기념탑서
'77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거행

  • 웹출고시간2016.11.17 17:16:23
  • 최종수정2016.11.17 20:48:22

17일 청주시 삼일공원 항일운동기념탑에서 열린 ‘제77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17일 청주시 삼일공원 항일운동기념탑에서 '77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자주독립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이날 도내 유일 독립유공자로 생존해 있는 오상근 애국지사가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오상근 애국지사는 1944년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부에 경위대에 입대, 중경에 있는 토교대에 배속돼 임시정부 요인들의 경호와 함께 그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복무했다.

이시종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부강한 대한민국과 영충호 시대의 당당한 리더로 도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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