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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규제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료

道 바이오정책과·영동군, 최우수 사례에 선정

  • 웹출고시간2016.11.17 17:04:19
  • 최종수정2016.11.17 17:04:19

1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북 규제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규제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도·시·군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결과 도 바이오정책과 '오송 첨복단지 입주승인 절차 간소화 및 생산시설 허용'과 영동군 '규제 완화를 통한 전통주(와인) 산업 활성화'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0.6점의 인사실적 가점(우수 0.4, 장려 0.2)이 주어진다.

이번 충북 규제개선 우수사례는 지난 10월 말까지 접수해 도 규제개혁위원회에서 10건을 선정했다.

이중 방청객 현장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 발표 심사를 통해 최우수 사례 2개는 행자부장관상, 우수상과 장려상 각각 4개씩에는 도지사상을 수여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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