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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전북도, 관광산업 활성화 맞손

청주국제공항·군산항 연계 등 협력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16.11.15 17:33:00
  • 최종수정2016.11.15 17:33:00

15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송하진(왼쪽 세 번째) 전북지사와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충북과 전북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전북도가 15일 양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은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120시간 무비자 환승 관광객의 관광가능지역이 수도권·충청권에서 전북까지 확대되면서 서울·제주도에 편중돼 있는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시키고, 양 지역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협력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주국제공항·군산항 통해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전북 무주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등 국제행사 홍보 △전주 한옥마을·충북 유명 관광지 공동 홍보 △관광분야 상호 협력 등이다.

또 △관광지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 △청주국제공항 취항지역인 북경·상해·심양·대련·항주 등 9개 지역 대상 홍보 마케팅 △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유명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를 활용한 마케팅 등을 공동 실천 과제로 선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의 한옥마을 등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충북의 3대 국립공원 등 힐링 관광자원의 융합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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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