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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현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인터뷰

"원활한 가교 역할 수행할 것"

  • 웹출고시간2016.11.01 17:52:55
  • 최종수정2016.11.01 17:52:55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11개월 째 공석이던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이하 정무특보)에 임용된 남창현(64·사진) 정무특보는 "대내외 원활한 가교 역할을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주 출신인 남 정무특보는 1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충북이 한 단계 발전하는 데 일익(一翼)할 수 있도록 소통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항공정비산업(MRO) 등으로 벌어진 도의회와의 관계 회복을 강조했다.

또한 6년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재직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이시종 지사에게 집중된 병목현상도 해소하겠다"고도 했다.

남 정무특보는 "간극 해소,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 언제든 지사 집무실 문을 열고 들어갈 각오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남 정무특보는 1977년 상공부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2010년 대전정부청사관리소장과 지식경제부 국장을 거쳐 2010년 10월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으로 근무해오다 지난달 4일 퇴임했다.

한편 충북도 정무특보는 지난해 12월 김진식 전 특보가 괴산에 있는 중원대 '무허가 건축비리' 연루 논란으로 직권 면직된 이후 11개월 간 공석이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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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