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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갈 때 카드 ‘꼭’ 챙기자

자동차 정비 할인·현금서비스 등 혜택 ‘풍성’

  • 웹출고시간2008.09.04 20:02: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추석연휴를 앞두고 자동차 정비 할인, 무료 오일 교환, 현금서비스 무이자등 각종 신용카드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있다.

연휴나 명절때 가족과 함께 고향을 가거나 여행을 떠나려면 미리 차량정비를 해두는것이 필수. 이럴때 잘 모르던 지갑속 신용카드가 효자다.

신용카드 회사들이 전국체인 정비전문점과 제휴해 다양한 정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 각종 정비할인, 무료 오일 교환

△삼성 빅앤빅 아멕스카드는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무료교환, 애니카랜드 스피드메이트 카젠에서 18가지 무상점검, 무료 타이어펑크 수리, 무료타이어 위치교환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

△신한 SK오일백카드등은 정비소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교환 1만원 할인, 타이어 위치 교환 펑크 수리 무료(연 1회), 정비공임 10%할인, 워셔액 상시 무료 보충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M은 현대기아차 직영 서비스센터 정비금액 30%포인트 이용, 정밀 성능검사비 전액 포인트 결제(연 1회)등을, △세이브 KB카드는 오토오아시스에서 엔진오일 무료교환, 21가지 항목 무상점검, 타이어 펑크 및 위치교환 서비스(연 1회), 정비공임 10% 할인 서비스(수시)

△외환 GS칼텍스 스마트카드는 오토오아시스 매장에서 8천원에 엔진오일 교환(연 1회), 무료 안전점검, 정비공임 할인등을 펼친다.

이밖에도 BC초이스 오일카드는 마스터 자동차관리 정비점에서 2만5천원 상당 엔진룸과 기화기 세척서비스 무료 이용, 20개 정비항목 서비스 무료등을 제공한다.

◇ 현금서비스 5일 무이자도

각종 정비할인 이외에도 현금서비스 혜택도 제공된다.

연휴동안 쓸 현금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어도 당황할 필요가 없다. 어디서나 현금서비스가 가능하고 혜택도 주어지기 때문. 특히 일부 카드회사는 현금서비스를 이용한 후 5일안에 결제할때는 이자를 받지 않고 있어 부담도 없다.

우리카드는 현금서비스 이용일부터 5일 이내에 이용금액 전액을 결제하면 해당 현금서비스 이자와 전산망 이용 대가로 받는 취급수수료 가운데 큰 금액을 면제해주는 ‘선결제 우대서비스’를 시행한다.

신한카드와 KB카드도 현금서비스를 이용하고 5일 이내에 결제하면 현금서비스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다만 이용금액 0.5~0.6%에 해당하는 취급수수료는 내야 한다.

5일내 조기결제는 편리하게 각 카드사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서도 할수있다.

수수료를 면제해주지 않는 다른 카드회사들도 고객이 회사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현금서비스 이용금액을 카드결제일에 앞서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우리카드는 밤 10시부터 새벽 4시에 사용하는 10만원 이하 소액 현금서비스는 수수료율을 7%로 낮게 적용하는 ‘심야이용 우대서비스’를 도입했다.

마이너스통장 이자보다 싸기 때문에 밤늦게 급전이 필요할 때 이용하면 적은 부담으로 현금을 이용할 수 있다.


/ 홍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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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