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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장애인선수단, 충북도지사배 전국당구대회 은 1·동 2

  • 웹출고시간2016.10.03 15:36:35
  • 최종수정2016.10.03 15:36:35

충북 장애인 당구선수들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충북도지사배전국장애인당구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이강우가 3쿠션 개인전에서 자세를 잡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장애인 당구선수들이 '2016 충북도지사배전국장애인당구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장애인당구협회 김희진은 여자통합부에서 은메달을, 양재형은 남자3쿠션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남자팀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김희진은 여성통합(BIS/BIW) 원쿠션 개인전 준결승에서 윤종미(경기)를 15대14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신문순(경북)를 만나 역투했지만 4대15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재형은 남자 3쿠션 개인전(BIS) 준결승에서 이춘우(전북)에 20대25로 패하며 3·4위 결정전에 나섰다.

3·4위 결정전에서는 한솥밥을 먹는 이강우(충북)를 맞아 25대15로 승리해 동메달을 손에 쥐었다.

남자 3단2복단체전에 나선 이강우, 양재형, 장석후, 이영란, 윤종인, 문철웅, 김희진은 8강에서 대전을 4대1로 제압하고 준결승 무대에 섰다.

준결승에서는 경기도에 0대5로 패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중근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지사배 당구대회를 통해 우리도 출전선수 대부분이 개인전 8강에 오르는 등 선전을 보였다"며 "특히 여성 BIS 이영란은 신인선수로 대회에 첫 출전했음에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이는 등 다가오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망을 밝게했다. 남은기간 강화훈련과 선수단 관리에 만전을 기해 최상의 성적을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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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