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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이동' 돌입… 고속도로 정체 본격화

하행선 오후 7~8시께 정체
14일까지 정체 이어질 듯

  • 웹출고시간2016.09.13 17:41:19
  • 최종수정2016.09.13 18:08:06

13일 오후5시 출발시 도시별 예상소요시간

ⓒ 한국도로공사 제공
[충북일보]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인 13일 오후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행선의 경우 오후 7~8시께 정체가 절정에 달해 다음날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상행선은 비교적 소통이 원활하나 오후 6~7시께 정체가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안성나들목에서 천안휴게소까지 36.2km, 청주나들목에서 남이분기점까지 5.7km, 칠곡휴게소에서 칠곡물류나들목까지 6.3km 등 총 57.4km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으로 운행 중이다. 서울방향도 안성분기점에서 안성휴게소까지 4.4km 등 총 15.1km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일직분기점에서 금철나들목 3.6㎞ 구간, 목포 방향은 발안나들목에서 군산나들목 19.5㎞ 구간 등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통영방향 지천나들목에서 증평나들목 11.1㎞ 구간, 오창휴게소에서 남이분기점 19.7㎞ 구간 등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마성나들목에서 양지나들목 10.4㎞ 구간에서 차량들이 밀리고 있다.

도시별 예상소요시간(17시 요금소 출발기준)은 △서울→부산 6시간30분 △서울→대전 4시간 △서울→울산 6시간7분 △서울→광주 6시간10분 △서울→목포 7시간 등이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전국 예상 이동 인원은 총 3752만명에 달한다. 추석 당일인 15일 최대 791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객은 15일(34%)과 16일(33%)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 83.6%, 버스 11.2%, 철도 4.0%, 항공기 0.7%, 여객선 0.5% 순으로 조사됐다.

고속도로별론 경부선 30.4%, 서해안선 14.4%, 호남선 10.3%, 중부선 9.2% 순으로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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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