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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충주권관리단,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단양군 65세이상 노인 60명 참여
9~12월까지 주3회 하루 4시간 근무

  • 웹출고시간2016.09.03 10:47:04
  • 최종수정2016.09.03 10:47:04

-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지난 1일오전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지난 1일오전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부의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확대와 댐 주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참여 노인에게 정기적인 사회활동으로 소속감 고취와 규칙적인 생활을 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충주댐 상류지역인 단양군 8개 읍·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총 6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9~12월까지 4개월간 남한강 지천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며, 주 3회 하루 4시간을 근무하고 월 3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정성영 단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댐주변지역 어르신들의 소득창출 기회와 건강 유지는 물론 충주댐 수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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