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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5 16:07:16
  • 최종수정2016.08.15 16:07:30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은 오는 2017년 입영할 카투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은 내달 20일 오후 2시부터 26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홈페이지 (www.mma.g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 이뤄진다.

선발인원은 2천명,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의 현역병 입영 대상자다.

지난해 최초 징병신체검사에서 신체등급 1~3급 처분, 고퇴·중졸 학력으로 보충역 처분을 받았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토픽 780점 이상, 텝스 690점 이상, 토플 IBT·PBT 각각 83·561점 이상, FLEX 690점 이상 등 접수일 다음달 기준으로 2년 이내의 성적을 취득한 자만 지원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오픽 IMS, 토익 스피킹 140점, 텝스 스피킹 61점 이상 등 말하기 평가시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이면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병무청 관계자는 "징병신체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도 지원은 가능하지만 오는 10월21일까지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 홈페이지 군지원(모병) 안내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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