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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체육부 '맹위'

태권도부 전국대회 종합우승
축구부 전국체전 출전권·사격 전국대회 금메달

  • 웹출고시간2016.07.24 17:11:15
  • 최종수정2016.07.24 17:11:56

청주대 태권도부가 경남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51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용석(앞쪽 오른쪽) 교수와 코치,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체육부가 각 종목에서 맹위를 떨쳤다.

태권도부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축구부는 전국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 사격부는 전국대회 금메달을 수확하는 등 연이은 경사를 맞았다.

청주대는 지난 15~23일 경남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51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7년 국가대표선수선발예선대회'에서 금 3개, 은 1개의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종합우승은 청주대 태권도부가 1973년 창단이후 43년 만에 처음이다.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최진형(체교 3년·-54kg급)은 결승에서 계명대에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땄다.

이어 문지수(체교 3년·-58kg급 )와 송영건(체교 2년·-74㎏급)이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장시준(스포츠의학 4년·-80kg)은 결승에 진출했지만 심한 두통으로 인해 기권하면서 은메달에 만족해야만 했다.

축구부는 오는 10월 충남에서 열리는 97회 전국체육대회 충북대학부 대표 출전권을 6년 만에 따냈다.

축구부는 지난 22일 강원 태백시에서 열린 '47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오는 10월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충북 대학부 대표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조민국 청주대 축구부 감독은 "도내 5개 대학팀 중 청주대가 춘계·추계대학 연맹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둬 올해 충남에서 열리는 97회 전국체전 충북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며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격부는 지난 18~23일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남자대학부 50m 권총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 공기권총과 스탠다드 권총 부문에서 단체전 3위를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50m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청주대(지현준·체교 3년, 김성훈·체교 3년, 추동원·체교 2년, 임동훈·체교 1년)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공기권총과 스탠다드 권총 단체전에서는 동메달, 50m권총 개인전에서는 임동훈이 은메달, 스탠다드 권총 개인전에서는 진현준이 동메달을 각각 추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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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