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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2 18:14:04
  • 최종수정2016.07.12 18:14:10

충북도체육회는 12일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다관왕 선수와 최우수 선수에게 포상증서를 수여한 뒤 수상자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에 대한 포상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소년체전 전체 입상자 204명 가운데, 다관왕 선수 6명과 최우수 선수 1명 등 총 7명에게 포상증서가 수여됐다.

도내 학생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된 수여식에는 입상 선수들의 부모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시종 충북체육회장은 "선수 여러분들이 기량을 더욱 닦고 끊임없이 노력해 충북체육의 발전에 앞장 서 달라"며 "충북도와 충북체육회도 여러분들 옆에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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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