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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충주신도시 첨단산업단지 행복주택 공급

산업단지근로자, 젊은층,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주택
최저 6만원대의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비 고민 해결 기대

  • 웹출고시간2016.07.12 09:05:17
  • 최종수정2016.07.12 09:05:17

서충주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행복주택 조감도

[충북일보=충주]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충주시 대소원면 본리 일원의 충주첨단산업단지 B-5BL에 산업단지형 충주첨단 행복주택 295가구를 공급한다.

모집호수는 규모별로 주거전용면적 26㎡ 215가구, 33㎡ 72가구, 42㎡ 4가구, 43㎡ 4가구를 산업단지근로자, 사회초년생,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에 90%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26㎡ 147가구는 충주시 소재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에 우선공급하게 된다.

나머지 10%에 해당하는 30가구는 고령자 계층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주자모집하는 행복주택은 북서측으로 충주IC, 북충주IC가 동측의 국지도 599·82호선과 연계하고 남측의 국도3호선 및 충북선 경유로 지리적 접근성이 좋다.

충주메가폴리스·기업도시·첨단일반산업단지를 아우르는 서충주신도시 내에 자리하고 있어 산업단지근로자에게는 집과 직장이 가까운 것이 큰 장점이다.

충주첨단산단 행복주택은 입주민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공동세탁실, 운동공간, 북카페의 커뮤니티시설과 게스트하우스 및 무인택배보관함이 들어설 예정이다.

일반공급세대 38호가구에는 빌트인 냉장고, 가스쿡탑, 식탁 겸 책상이 설치되어 젊은층을 위한 맞춤형 주택으로 선 보인다.

기본 임대조건은 산업단지근로자 기준으로 26㎡의 경우 보증금 1천300만원대에 월임대료 7만원대,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26㎡의 경우 보증금 1천100~1천200만원에 월임대료 6만원대, 사회초년생 33㎡의 경우 1천500만원대에 월임대료 8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주거비 부담해소를 현실화 했다.

입주시기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주말을 포함하여 5일동안 LH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청약해야 한다.

인터넷청약에 불편함이 있는 신청희망자는 충주첨단 행복주택상담실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9월20일, 계약은 9월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에 걸쳐 체결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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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