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공무원 특별공급 경쟁률 사상 최고

평균 5.3대 1, 84㎡D형은 25.2대 1…8일 일반공급 1순위 접수

  • 웹출고시간2016.07.08 10:51:44
  • 최종수정2016.07.08 11:32:03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아파트 동 배치도 및 공급 유형.

ⓒ 신동아건설
[충북일보=세종] 올해 하반기 들어 세종시에서 처음 공급되는 3-2생활권 M1블록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아파트의 이전기관 종사자(공무원 등)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이 세종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8일 한국주택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실시된 이 아파트 1차 특별공급 접수 결과 194가구 공급에 모두 1천27명이 신청, 평균 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84㎡D형은 18가구 공급에 453명이 신청,경쟁률이 25.2대 1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59㎡E형은 7가구 공급에 신청자가 1명도 없어, 전체 9개 유형 중 유일하게 미달됐다.
지금까지 세종 신도시에서 공급된 아파트는 일반공급에 앞서 접수된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의 경우 대부분 미달됐다. 전체 공급 물량의 50%가 배정돼, 수요에 비해 공급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가장 인기가 있었던 2-2나 2-1생활권의 경우에도 일부 인기 유형(타입)만 수십대 1에 달했을 뿐, 전체 평균 경쟁률은 1대 1을 겨우 넘을 정도였다.

이 아파트는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7일 2차 특별공급을 받은 데 이어 8일 일반 1순위 접수에 들어갔다.

일반공급은 배정 물량이 전체 건립 물량(713가구)의 9.7%인 69가구에 불과, 당첨 경쟁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금강 조망이 가장 좋은 84㎡F형(펜트하우스)과 84㎡E형(복층)은 일반 분양분이 각각 1가구 뿐여서,세종시 아파트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84㎡F형은 전체 4가구 중 3가구, 84㎡E형은 전체 2가구 중 1가구가 이미 조합원에 배정됐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