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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좌구산 휴양랜드 하강레포츠시설 개장 임박

7월 중 민간위탁자 모집공고 실시

  • 웹출고시간2016.06.22 13:25:02
  • 최종수정2016.06.22 13:25:02

증평군이 좌구산휴양랜드 하강레포츠시설 운영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좌구산 휴양랜드에 조성 중인 하강레포츠시설 개장을 앞두고 민간위탁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좌구산휴양랜드내에 조성을 시작한 '하강레포츠시설 조성 사업'이 이달 말이면 방문자센터 건립공사 준공과 함께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은 시설의 특수성을 감안 민간 전문업체의 위탁체제로 운영을 계획 중이며, 7월 중 민간위탁자 모집공고를 통해 수탁자 선정절차를 거쳐 시설운영을 개시하게 된다.

좌구산휴양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하강레포츠시설은 연방문객이 30만명 가량이 찾고 있는 좌구산휴양랜드에 산림레포츠 체험기반을 확충 방문객의 만족도를 제고키 위해 조성했으며, 자연휴양림, 천문대, 오토캠핑장 등 기존의 휴양 및 체험시설과 연계 최고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견실한 위탁업체를 선정하여 8월 중 운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좌구산 휴양랜드의 하강레포츠시설은 시설비 12억2천500만원을 투입 모두 5개코스 총연장 1.2km의 코스형 방식으로 조성돼 있다.

군은 운영효율을 높이기 위해 5개코스 중 4개코스는 출발과 도착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복합타워로 설치됐으며, 방문자센터(연면적185㎡)에는 사무실, 화장실, 판매점, 휴게테라스와 주차장(1,400㎡) 등이 배치돼 있다.

위탁기간은 3년이며 8월 중에 운영을 개시하게 된다.

수탁을 원하는 업체는 관리운영 제안서를 한국자산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입찰하면 된다.

군은 수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외부 인사 4명, 내부인사 2명)를 구성 수탁업체를 결정하게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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