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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서울더블유치과병원, 무료 구강검진 나서

16일 호암체육관에서 중소상인 400명 대상 봉사활동 전개

  • 웹출고시간2016.06.16 14:56:17
  • 최종수정2016.06.16 14:56:2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봉방동에 위치한 서울더블유치과병원 의사 및 직원 15명이 16일 중소상인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리는 호암체육관을 찾아 행사에 참여한 중소상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지난해11월 서울더블유치과병원과 의료기관 지정 협약식을 맺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에 올 6번째 자원봉사 릴레이 주자로 서울더블유치과병원이 나선 것이다.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은 사회지도층이 자원봉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를 실천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해마다 릴레이 기를 전달하며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개원한 서울더블유치과병원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서울더블유치과병원은 기업체 및 경로당을 방문해 무료로 구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팔 병원장은 "평소 생업으로 바쁜 중소상인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료 구강보건 봉사활동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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