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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7 14:39:08
  • 최종수정2016.06.07 14:39:08
[충북일보=충주] 충주예성초(교장 윤덕진)는 지난달 18일부터 쉬는 시간과 방과후 시간 등을 활용해 교사와 학부모, 5,6학년 학생들의 손길로 벽화를 그려 아름다운 학교 꾸미기에 나섰다.

이에따라 학교 1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밋밋했던 벽면이 동글동글 귀여운 나무와 동산, 알록달록 물고기 등의 그림으로 예쁘게 탈바꿈했다.

특히, 이번 벽화 그리기에는 교사, 학생은 물론 학부모까지 손길을 보태고 다 같이 완성해 의미가 깊다.

이용규(6학년)학생은 "생각보다 벽화를 그리는 것이 힘들었지만, 3층을 오르내리며 완성된 그림을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된다"며 뿌듯해 했다.

박영화 충주예성초 학부모회장은 " 벽화 그리기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어 뿌듯하며, 학교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시는 교장과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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