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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벼 우량 육묘 안정적 생산 공급

1억 3천만투입, 육묘용 비닐하우스 신축 및 못자리뱅크 시설 보완

  • 웹출고시간2016.05.23 10:38:48
  • 최종수정2016.05.23 10:38:4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우량 건전 육묘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을 위해 벼 육묘용 비닐하우스를 신축하고 기존의 노후한 못자리뱅크시설을 보완한다.

시는 1억 3천만을 투입해 소규모 농가를 위한 벼 육묘용 비닐하우스 20개동을 신축하고 못자리뱅크 3곳의 시설을 보완해 안정적인 육묘생산 및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벼 재배 예상면적은 4천647ha이며, 모내기에 필요한 육묘량은 139만4천 상자이다.

12곳의 못자리뱅크에서 24만9천 상자와 육묘용 하우스에서 2만7천 상자, 마을단위 공동육묘장에서 111만8천 상자를 생산해 모내기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적기 모내기 및 본답관리를 위한 영농단계별 중점기간을 설정해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적기 모내기와 병해충 정밀예찰 사전방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22일 첫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말에는 전 지역의 모내기가 완료될 예정이다.

박수준 친환경농산과장은 "우량 건전 육묘의 안정적인 생산을 기반으로 충주쌀이 전국최고의 쌀로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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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