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더민주 "민간인 청주공항 활주로 주행, 발본색원해야"

  • 웹출고시간2016.05.04 15:07:48
  • 최종수정2016.05.08 18:51:1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4일 민간인의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주행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강동기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4월 30일 오후에 청주지역 학계와 재계 인사 30여명이 청주공항 내에 있는 공군 17전투비행단의 초청을 받아 공군부대 골프장에서 함께 골프를 한 뒤 저녁 술자리까지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 중 한 여성은 직접 차를 몰고 부대 밖으로 나가려다가 길을 잃고, 공항 활주로까지 진입해 활주로 한가운데에 멈춰 섰다"며 "이 여성의 차량이 활주로에 멈춰 선 시간은 10분가량으로 당시는 청주공항에 민항기가 활주로를 사용하던 시간이어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고 지적했다.

강 부대변인은 또한 "이번 청주공항 활주로 주행 사건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군의 기강해이를 보여준 전형적인 사건"이라며 "해당 공군부대는 경계 수칙을 지키지 않았고, 주말에는 민간인에게 개방하지 않은 체력단련장을 민간인들에게 개방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행사 뒤 여흥을 즐기는 뒤풀이 장소로 식당이 아닌 비행단장의 공관 앞마당까지 내줬고, 병사가 동원돼 접대하는 술판도 벌어졌다"며 "국방부는 민간인들이 참석하게 된 배경부터 뒤풀이에 병사들이 동원된 사실까지 명명백백하게 국민에게 밝히고, 책임자를 발본색원해 군 기강을 확립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