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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0 14:15:51
  • 최종수정2016.04.10 14:15:51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볍씨 파종기를 앞두고 건강하고 튼튼한 모를 기르기 위해 정부 보급종에 대한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벼 출수기에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이삭선충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벼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 보급종은 소독약(프로클로라즈+플루디옥소닐)이 벼 껍질에 묻혀 있는 상태로 물 온도 30~32℃에서 48시간 동안 담근 후 깨끗한 물로 씻어 싹 틔우기를 해야 한다.

또 침지할 때는 물 40ℓ에 종자 20㎏을 기준으로 망사포대에 옮겨 담가야만 약제가 잘 스며들어 소독효과가 높다고 밝혔다.

특히 살충제를 동시에 처리하면 벼잎선충, 벼이삭선충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을 이미 소독이 완료된 것으로 잘못 인식하여 물로 씻어낸 후 침지하거나 흐르는 물에 담그는 경우 소독약제가 씻겨나가 소독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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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