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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복숭아 정지전정 교육 성료

관내 9개 복숭아작목반 44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6.02.22 11:15:05
  • 최종수정2016.02.22 19:55:0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농가 소득 100% 증진의 일환으로 지난 1개월 여간 추진한 복숭아 정지전정 현장컨설팅을 마무리했다.

지난1월20일 앙성복숭아작목회를 시작으로 총 9개 작목반 440여명의 농가가 참여했다.

센터는 위탁 전정으로 생산비가 높아지는 문제를 예방하고, 관행적인 정지전정으로 수세관리가 미흡해져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매년 현장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한 지역 작목반별 순회교육은 특히 과원에서 직접 전정을 시연하여 복숭아 농가에 좋은 교육의 장이 되었다.

김재건 기술지원팀장은 "현장컨설팅을 통해 교육받은 내용을 상기해 전정작업시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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