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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善 나리, 미스코리아 眞 당선…네티즌 갸우뚱

한국의 미 표현하기에 부족하다 vs 진정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후보 뽑혔다

  • 웹출고시간2008.08.06 23:14: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스코리아 서울 선으로 2008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나리(23)가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이 됐다. 나리는 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0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해 트로피와 왕관,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나리는 무대에서 "노력을 많이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리는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응용통계학과 3학년 휴학 중이며, 키는 168.7㎝ 몸무게는 48㎏이다. 신체 사이즈는 34-24-33이다. 미스코리아 프로필에 따르면 나리의 취미는 독서, 영화감상이며 특기는 바이올린, 필라테스다.

선에는 대구 진 김민정, 서울 미 최보인, 미에는 전북 진 김희경, 경북 진 서설희, 광주전남 진 이윤아, 서울 진 장윤희가 각각 뽑혔다.

나리의 미스코리아 진 선발에 대해 네티즌들은 일단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역대 미스코리아에 비해 한국의 미를 표현하기에 부족하지 않냐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반면 외모 지상주의에서 벗어나 명실상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후보를 뽑지 않았겠느냐는 의견을 나타내난 네티즌도 있었다.

실제로 이날 미스코리아 대회에서는 무대에서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로 자기 소개를 하며 실력을 자랑하는 후보가 상당수 있었다. 선으로 선발된 최보인은 이화여대, 미로 뽑힌 장윤희와 김희경은 연세대학교 출신일 정도로 수상자의 학벌도 높았다.

미스코리아 대회는 여성상품화 비난 여론에 밀려 2001년 MBC 방송을 지상파에서 방송되지 못했다. 2002년부터 ETN, 동아TV 등 케이블 TV에서 방송돼 온 미스코리아 대회는 올해에도 케이블 채널 tvN에서 생중계 됐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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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