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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귀농·귀촌인 정착지원에 6억 5천만원 지원

충주시농업기술센터, 18일까지 지원사업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6.02.02 11:43:24
  • 최종수정2016.02.02 11:43:2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 인구 1만명 늘리기 사업'의 조기 달성을 위해 올해 6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귀농·귀촌인의 정착 지원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보다 32% 증액된 것으로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귀농 창업활성화 지원, 20~30 창업농 정착지원, 40~50 귀농인 시설자금, 문화예술 기능인 정착지원, 귀농인 현장실습비 지원,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귀농귀촌 영농정착교육 등 총 10개 사업이다.

지원을 원하는 귀농귀촌인은 오는 1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귀농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은 멘토·멘티 실습농가 중 멘티 농가를 대상으로 1가구당 시설자금 1천만원 한도로, 20~30 및 40~50 귀농인 지원사업은 청장년을 대상으로 1가구당 시설자금 1천만원 한도로, 문화예술 기능인 지원사업은 귀농 문화예술인 1가구를 대상으로 창작관련 시설자금 1천만원을 지원한다.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1가구당 200만원을 한도로 농가주택 수리비, 경작지 임대료, 집들이 비용을 지원한다.
또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사업은 충주시 이외 지역에서 귀농을 목적으로 충주시로 전입한 귀농인을 대상으로 1가구당 100만원 한도로 이사 비용을 전입일로부터 2년 이내에 지원한다.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자금 사업은 금리2%,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창업자금 3억원 및 주택구입(신축,매매) 자금 5천만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또한 센터는 귀농인이 조기에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정착교육, 귀농인 현장실습 교육, 지역리드자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이석세 인력육성팀장은 "앞으로 귀농·귀촌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중점 발굴 지원하여 지역사회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충주시 인구 1만 늘리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귀농·귀촌인의 정착 지원사업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850-3214, 32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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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