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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충북도당 "마구잡이식 예산 삭감, 도정 발목잡기"

도의회 예산안 심의 두고 맹비난

  • 웹출고시간2015.12.22 19:16:43
  • 최종수정2015.12.22 19:16:52
[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충북도의회의 내년도 충북도 예산안 심의에 대해 "도정 발목잡기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도당은 22일 성명을 내 "그동안 진통을 겪었던 충북도의 내년도 예산안이 347억9천918만원이 삭감된 채 21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새누리당이 다수당인 도의회는 상임위 심의부터 마구잡이로 예산을 삭감, 도정 발목잡기라는 비난을 자초하더니 결국 달라진 것 하나 없이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의회는 충북개발공사 자본금 출자, 영동~단양 충북 종단열차 운행 손실보상, 오송전시관 건립 타당성조사 등 충북도 역점 사업 예산을 여지없이 삭감했다"며 "내년 9월 청주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예산 16억원도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했다가 대외신인도 하락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라 겨우 부활시켰다"고 꼬집었다.

도당은 "결국 새누리당의 예산안 심사는 충북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예산 배분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니라 도정 발목잡기와 시민단체 죽이기에 나선 것에 불과하다"며 "도의회의 이 같은 행태가 계속될 경우 충북도민들은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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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