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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충주시민연합회, 고형연료보일러 설치업체 반대 집회

베올리아코리아 굴착심의 인허가 반대 주장

  • 웹출고시간2015.12.15 13:18:56
  • 최종수정2016.05.24 19:27:03

범 충주시민연합회 소속 회원 30여명은 15일오전 충주시청 분수대 앞에서 고형연료(SRF) 사용 보일러 설치 업체 반대 집회를 가졌다.

[충북일보] 범 충주시민연합회 소속 회원 30여명은 15일오전 충주시청 분수대 앞에서 고형연료(SRF) 사용 보일러 설치 업체 반대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로 만든 고형연료(SRF)를 사용해 열을 생산하는 고형연료 보일러가 다이옥신 등을 배출, 대기오염으로 주민건강을 해치고 환경을 파괴한다"며 "충주시는 베올리아 코리아 등 고형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를 설치해 열을 생산하는 업체의 설치허가를 불허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들은 베올리아코리아가 인근 업체에 생산된 증기를 공급하기 위한 배관공사를 위해 충주시에 낸 도로굴착허가를 내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는 (사)환경실천엽합회충주지회, 충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충주장애인자립센터, 한국여성유권자연맹충주지회,민주노총충주음성지부 등이 참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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