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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30 10:22: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코성형전문 코헨성형외과 박귀호 원장은 "동양인은 기본적으로 얼굴 폭이 넓고 광대뼈가 발달해 있기 때문에 선글라스가 휜 정도인 커브가 작은 선글라스가 잘 맞는다”며 “커브가 크면 렌즈가 광대뼈에 닿거나 코가 뜨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눈 보호를 위해서는 렌즈 표면과 컬러가 균일한지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이는 표면과 색깔이 고르지 않으면 빛이 번져 보이고 눈이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흰 종이 위에 놓고 색이 전체적으로 고루 분포돼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자외선 차단 기능 표시(UV마크)가 있는지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선글라스의 적, 광대뼈가 아닌 '코'

아무 선글라스 하나만 걸쳐도 폼나는 서양인들과 달리 동양인들에게는 잘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이는 동양인의 평면적인 얼굴형과 돌출된 광대뼈 때문인 경우가 많다.

광대뼈가 돌출된 여성은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나 고글형 선글라스가 광대뼈에 닿거나 코 부분이 뜨게 돼 불편하고 시각적으로 얼굴이 더 퍼져 보일 수 있다는 것.

그러나 옆 광대를 들어가게 하는 광대뼈 축소술에는 한계가 있고 광대뼈 보다는 코에 의해 선글라스의 어울림이 좌우 된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얼굴과 조화로운 높이와 모양으로 선글라스에 어울리는 예쁘고 멋진코를 위해 여름철 방학이나 휴가때 병원을 찾고 있다.

실리콘 코성형은 코성형 시 많이 쓰이는 인공보형물로 원하는 대로 조각이 쉽고 날렵한 콧선을 만들 수 있으며 부작용 발생시 제거가 용이하다.

하지만 코의 피부가 얇을 경우 실리콘을 이용해 코성형을 하면 비춰보이거나 빨개져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는 것.

반면 고어텍스는 인체친화성이 높기 때문에 실리콘의 이용이 어려운 경우 사용한다. 고어텍스 역시 날렵한 콧선을 만들 수 있으나 일정시간이 지나면 높이가 낮아지고 제거 시 힘든 점이 있다.

박귀호 원장은 "성형에 쓰이는 재료가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의 코성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인지 재료의 장·단점을 따져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한다.

본인에게 맞는 코성형이 얼굴의 볼륨을 유지시켜 입체적이면서도 작고 갸름한 이미지의 얼굴 모양이 될 수 있다는 것.

이는 광대뼈 축소효과 뿐만 아니라 얼굴의 윤곽선을 개선시켜 인상이 부드러워지면서 얼굴이 축소되는 느낌이 들어 어떤 선글라스를 착용해도 잘 어울릴 수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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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