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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 모든 주택형 1순위 마감

625가구 일반공급에 1만1천290명 접수,84㎡A형 64.9대 1로 최고 경쟁률
청약 1순위 세종시민 경쟁률 5.2대 1…51명만 당첨된 외지인은 162.7대 1

  • 웹출고시간2015.11.07 15:56:53
  • 최종수정2015.11.07 19:18:37

지난 10월 30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세종시 3-1생활권 M6블록 '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 아파트가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 접수가 마감됐다.사진은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안내원에게 아파트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 중흥토건
[충북일보=세종] 중흥토건(중흥건설 계열사)이 세종시 3-1생활권 M6블록에서 공급하는 '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가 일반분양에서는 6가지 주택형 모두 청약 1순위에서 접수가 끝났다.

그러나 정부 부처와 세종시·세종시교육청 공무원 등 공공기관 종사자와 신혼부부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에서는 모든 주택형이 미달됐다.

7일 금융결제원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6일 이 아파트의 일반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625 가구 공급에 모두 1만1천290명이 접수, 평균 1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주택형 가운데 84㎡A형이 64.9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특별공급은 45.5% 미달

이 아파트는 당초 전체 1천15가구 중 716가구(70.5%)가 특별공급, 나머지 299가구(29.5%)가 일반공급 물량으로 배정됐다. 그러나 4,5일 이틀 간 특별공급을 접수한 결과 326가구(배정 물량의 45.5%)가 미달됐다. 주택형(전용면적 기준) 별 특별공급 미달 가구(미달률)는 80㎡대에서는 △ 84㎡A형이 327가구 중 29가구(8.9%) △84㎡B형이 21가구 중 13가구(61.9%) △84㎡C형은 5가구 중 2가구(40.0%)였다.

또 90㎡형 이상에서는 △95㎡형이 15가구 중 14가구(93.3%) △98㎡형이 271가구 중 211가구(77.9%) △109㎡형은 77가구 중 57가구(77.9%)가 미달됐다.

10월 30일 분양에 들어간 세종시 3-1생활권 M6블록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 아파트 일반공급 청약 접수 경쟁률.

ⓒ 금융결제원
◇일반공급 경쟁률 18.1대 1

당초 일반공급 물량 299가구에 특별공급에서 미달된 326가구를 포함,총 625가구를 대상으로 6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이 접수됐다.

그 결과 전국에서 모두 1만1천290명이 신청, 평균 1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6가지 주택형 중 2가지(95㎡형,109㎡형)를 제외한 4가지는 모두 당해지역(세종시민)에서 접수가 끝났다.

특히 84㎡A형은 99가구를 모집하는 데 세종시민 2천279명과 기타지역 거주자 4천147명 등 모두 6천426명이 접수, 세종시민 경쟁률만 23.0대 1에 달했다.

95㎡형은 24가구 모집에 세종시민 20명이 접수, 4명이 미달되면서 기타지역 접수자 103명 중 4명이 당첨됐다. 또 104가구를 모집하는 109㎡형은 세종시민 57명이 접수, 외지인 281명 중 47명이 당첨됐다.

◇비세종시민 경쟁률은 162.7대 1…8천여명 탈락

이 아파트도 최근 세종시내에서 공급되는 대다수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일반 공급에서는 외지인(비세종시민)에게 당첨 기회가 거의 주어지지 않았다.

같은 순위에서 우선 당첨권이 주어지는 '2년 이상 세종시 거주자(당해지역)'는 모두 2천994명이 접수,574명이 당첨(평균 경쟁률이 5.2대 1)됐다. 하지만 비세종시민은 접수자 8천296명 중 51명만 당첨돼,평균 경쟁률이 162.7대 1이나 됐다.

이 아파트는 11월 1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같은 달 18~20일 계약이 이뤄진다. ☏1577-2264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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