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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비내섬에서 촬영한 영화 '서부전선' 대박 예감

추석연휴 영화 최고 기대작으로 꼽혀

  • 웹출고시간2015.09.22 13:46:48
  • 최종수정2015.09.22 13:46:46

충주시 앙성면 비내섬에서 촬영한 영화 '서부전선'이 추석연휴 영화 최고 기대작으로 흥행을 예고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앙성면 비내섬에서 촬영한 영화 '서부전선'이 추석연휴 영화 최고 기대작으로 흥행을 예고했다.

22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서부전선'은 14.2%를 기록한 가운데 현재 개봉 중인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의 예매율(12.1%)을 앞서고 있다.

특히 24일 함께 개봉을 앞둔 '에베레스트'(6.4%), '인턴'(4.1%), '탐정:더 비기닝'(4.1%),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2.0%)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예매율 속에 영화 '서부전선' VIP시사회가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김원해, 정성화, 이경영, 설경구, 여진구, 천성일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연배우들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으며, 송윤아, 김서형, 박보검, 하트비, 정석원, 이태란, 강혜정, 이청아, 임세미, 이일화, 금보라, 류준열, 류혜영, 민도희, 김유리, 노영학, 이수빈, 정가람, 길은혜 등 인기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서부전선'을 촬영한 충주 비내섬은 남한강 둔치로 억새꽃이 군락을 이루고 각종 철새가 계절에 따라 찾아오는 철새도래지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명소로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충주시는 영화 '서부전선' 성공을 위해 제작사인 ㈜하리마오 픽처스와 지난해 10월 비내섬 촬영현장에서 영화제작 지원을 위한 협약식도 가졌다.

이날 VIP시사회에 참석한 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장은 "충주 비내섬의 아름다운 갈대를 영화를 통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추석 연휴에 가족들이 함께 가서 봐도 좋을 듯하다"며 "서부전선을 통해 충주 비내섬이 또 다른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을 것" 이라고 밝혔다.

충주시 앙성면 비내섬에서 촬영한 영화 '서부전선'이 추석연휴 영화 최고 기대작으로 흥행을 예고했다. 21일 VIP시사회에서 김원해, 정성화, 이경영, 설경구, 여진구, 천성일 감독(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서부전선'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추노', '7급 공무원', '해적' 등을 쓴 스타 작가 천성일의 연출 데뷔작으로 한국사 최대 비극인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서부전선에서 만나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 졸병 남복(설경구)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 졸병 영광(여진구)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4일 추석 극장가에 공개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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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