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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스무디·녹차빙수·아이스크림

달콤한 얼음간식 입안이 '덜덜'

  • 웹출고시간2008.07.11 12:03: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름철 간식으로 시원한 빙수만큼 반가운 게 없다. 베이커리나 아이스크림, 도넛전문점 등에서도 여름철을 맞아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들 얼음간식은 간단한 소형가전만 갖추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 초간단 과일 스무디= 스무디는 과일을 얼린 후 아이스크림이나 요구르트와 함께 믹서에 갈아 마시는 음료다. 먹을 때 중간중간 씹히는 얼음 알갱이가 포인트.

집에서 만들 경우 각자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각얼음 2개, 우유 1컵, 희고 부드러운 치즈 1/3개, 언 딸기 3-4개, 설탕, 바닐라 액을 준비한다.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넣고 약 60초간 섞고 컵에 담으면 완성. 요구르트나 생크림을 함께 넣고 갈아도 된다.

◈ 깔끔한 녹차빙수= 녹차소스를 만드는 게 포인트다.

믹서에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가루, 연유, 아몬드와 호두를 넣고 약 17초간 갈아 소스를 만든다. 빙수 그릇에 우유와 녹차가루를 넣고 섞은 뒤 빙수기로 간 얼음을 넣는다.

그 위에 녹차 아이스크림 두 덩어리를 올리고 만들어 놓은 소스를 골고루 뿌려준다. 취향에 따라 빙수용 팥이나 떡을 얹어 먹어도 좋다.

이때 제대로 된 빙수 맛을 즐기려면 빙수기가 필요하다. 그래야 눈처럼 고운 얼음을 얻을 수 있다.


◈ 맛있는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전용 제조기를 활용하면 간단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수고가 필요하다.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을 만들 경우 플레인 요거트, 블루베리잼, 생크림 등을 준비한다. 생크림에 설탕을 넣고 섞는다. 미리 섞어둔 생크림에 요거트와 블루베리잼을 섞어 부어준다. 이것을 냉동실에 3시간 정도 얼리면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이 완성된다.

이때 1시간마다 꺼내서 재료들을 반복 섞어줘야 한다. 이 과정이 번거롭다면 아이스크림 제조기를 이용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얼음 간식 도우미 제품들◀

스무디를 만들 때 필요한 소형가전은 블렌더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의 네로 미니 블렌드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블랜더 본체와 함께 껍질이나 씨앗 등의 건더기 거름망 필터가 제공돼 음료에 씨나 껍질이 들어갈 염려가 없다.

필립스의 알루미늄 블렌더는 대용량으로 스무디 기능을 갖췄다. 얼음을 완벽하게 갈아주는 기능도 있어 빙수기 대용도 가능하다. 물을 조금 섞어 얼음을 갈면 입자가 보다 곱다.

파나소닉 코리아의 '아이스크림 제조기'는 재료를 혼합해 용기에 담고 냉동실에 넣어두기만 하면 3∼5시간 후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완성된다.

자료 제공 ㅣ 파리바게뜨, 하겐다즈, 도넛플랜드뉴욕시티 필립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파나소닉 코리아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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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