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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혜원 최초 대단지 아파트 '신성 미소지움' 100% 청약 마감

  • 웹출고시간2015.06.14 12:50:42
  • 최종수정2015.06.14 12:50:0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광혜원면에 건설 예정인 명품 브랜드 아파트 '신성 미소지움'이 조합원 모집이 시작 된지 불과 1시간 만에 전 세대 청약이 모두 마감되는 기록을 세웠다.

아직 견본 주택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의 조기 청약 마감은 지역 주민들은 물론이고 인근 타 지역에서도 그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광혜원 신성미소지움 지역주택조합은 광혜원 면사무소 근처 실원리 산 23-85번지 일대 2만2천㎡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577세대를 신축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오는 19일 오후 1시 견본 주택을 오픈한다.

유형별로는 59㎡(구 24평) 293세대, 74㎡(구 30평) 193세대, 84㎡(구 33평) 91세대이며, 단지내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영유아 보육시설, 도서관, 체육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가는 3.3㎡(평)당 475만원~530만원으로 확정분양가로 공급한다.

시공예정사인 신성건설은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은 '미소지움' 명품 브랜드로 64년 동안 아파트 건설만을 고집한 전통 있는 회사로, 일반 분양 아파트는 물론, 조합아파트 경험과 실적이 풍부한 업체다.

최근에는 지난 2014년 6월 괴산읍에서 조합아파트를 성공적으로 완공, 입주시켜 주민들로부터 품질과 공사 능력이 최고라는 평을 받은 검증된 건설사이다.

특히 광혜원 신성미소지움 지역주택조합은 일반 지역주택조합과는 다르게 사전에 사업부지에 대한 토지 계약을 100% 완료했다. 투명한 자금관리를 위해 신탁회사에서 모든 자금을 관리하며, 조합원들에게 추가 분담금이 전혀 없는 확정 분양가 등 조합원들이 불안 요소를 완전히 제거했다.

무주택 또는 85㎡(구 34평)이하 아파트 1채를 가진 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부지는 산업단지 최고의 배후 주거지로 중부고속도로, 17번 자동차 전용도로와 인접해 있다. 특히 청주 국제공항이 인접해 있고, 사통팔달 교통망이 확충 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주변의 초·중·고등학교는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춘 장점도 있다.

서울 강남권과 1시간, 청주는 30분정도 소요되며, 경기도 안성, 용인, 이천 등과 경계에 있어 편리한 생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빠른 시간내 수도권의 출퇴근 생활권으로 발전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수도권과 가깝고, 대규모 산업단지, 안성, 용인, 대소, 금왕 등과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교육 및 주거 환경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투자 가치가 높아, 조합원 모집이 지난 6월12일 이미 100% 마감되었다··며 ··계속되는 입소문으로 조합원 추가 모집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폭발적 관심이 일고 있어, 일반 분양 계획 세대를 조합원 분양으로 전환하는 것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견본주택 위치는 광혜원리 380번지. 문의 전화는 1899-9194번)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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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