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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출신 발레리노 김윤식, 2년 연속 메인 솔리스트 출전

29일부터 31일까지…국립극장 해오름극장서 공연

  • 웹출고시간2015.05.27 20:25:48
  • 최종수정2015.05.27 20:44:38

29일부터 31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공연되는 국립발레단 '봄의 제전'에서 김윤식(가운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메인 솔리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출신 발레리노 김윤식이 국립발레단의 '교향곡 7번 & 봄의 제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메인 솔리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국립발레단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교향곡 7번'과 '봄의 제전'을 공연한다.

지난해 초연한 두 작품은 악곡의 완벽한 시각적 해석으로 모던 발레의 혁신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국립발레단 단원인 김윤식은 작품 '봄의 제전'에서 메인 솔리스트 '제물' 역을 맡는다.

18명의 남녀 군무진과 2명의 남성 드미 솔리스트, 그리고 이 작품의 히로인인 김윤식 등 모두 25명이 출연해 클래식 발레와 현대 무용이 융합된 특유의 안무 기법을 선보인다.

국립발레단의 '봄의 제전'은 글렌 테틀리가 1974년 안무한 작품으로 인류가 경험하는 봄의 태동의 경이로움을 동적인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20세기의 파격과 현대를 상징하는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은 봄의 신을 예찬하기 위해 젊은 처녀를 산 제물로 바치는 슬라브족의 원시적인 제전을 형상화 한 음악 작품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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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