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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청주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 기사에 네티즌 '공분'

  • 웹출고시간2015.05.07 15:25:05
  • 최종수정2015.05.07 15:24:58
[충북일보] 2015년 5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전국적인 공분을 샀던 청주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 사건 기사들이 트래픽을 주도했다.

'청주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 영상 '일파만파''와 '청주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 여성 잡혔다'가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와 7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른바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함께 타고 있던 버스 승객이 SNS에 자신이 찍은 영상을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 영상은 청주의 한 시내버스에서 40대 여성이 옆자리에 앉은 할머니를 툭툭 치다가 자리를 피하자 뒤따라가 뺨을 때리는 충격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결국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피의 여성을 상해 혐의로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재판부도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이 여성을 보호할만한 가정이 없고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폭행 과정에서 피해 노인을 보호하려는 젊은 여성의 의연한 행동이 화제가 되며 네티즌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베스트뷰 2위에는 정보형 기사 '어린이날 어디갈까?…충북도내 행사 '풍성''이 올랐다.

이 기사는 근로자의 날에서 어린이날로 이어진 가정의 달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가족단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도민들에게 알찬 행사 가이드를 전달해 많은 클릭수를 끌어냈다.

'4·29 재보선 충북 정치구도 변화 예고'가 3위에 랭크됐다.

이 기사는 전국 4곳에서 치러진 4·29 재보선 결과로 새누리당에선 김무성 친정체제 강화가, 새정치민주연합에선 친노세력 약화가 이어질 것을 예상하면서 내부 혁신과 외부인사 영입 경쟁으로 이어질 충북 정치권의 변화를 가늠했다.

'충북 4년제 대학교화평균 등록금 '604만원''이 4위에 기록됐다.

대학정보사이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 공시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이 기사는 도내 대학별 등록금 현황을 도표와 함께 상세히 보도했다.

5위는 '오송 임상병원, 이번엔 광명시와 무한경쟁'이 차지했다.

이 기사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임상병원 건립 문제가 광명시의 '의료 복합 클러스터'에 맞서기 위해서는 연구·개발(R&D)과 임상병원 건립이 오송에서 동시에 추진되도록 이란 정부의 오송 투자 시기를 대폭 앞당길 수 있는 충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청주대 사회학과, 폐과 1년 만에 복과 결정'이 6위에 올랐다.

충북일보 온라인은 지난해 4월 22일부터 청주대 사회학과 폐과와 관련된 기사 8꼭지를 묶어 클러스터링 서비스 하고 있다.

8위는 '청주시내 공동주택 짓기 쉬워진다'가 랭크됐다.

'충북도민, 행복하십니까 - 우울감 위험수위' 기사가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충북도, 중국인 관광객 모시기 분주'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청주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 영상 '일파만파'

2위 어린이날 어디갈까·…충북도내 행사 '풍성'

3위 4·29 재보선 충북 정치구도 변화 예고

4위 충북 4년제 대학교 평균 등록금 '604만원'간

5위 오송 임상병원, 이번엔 광명시와 무한경쟁

6위 청주대 사회학과, 폐과 1년 만에 복과 결정

7위 청주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 여성 잡혔다

8위 청주시내 공동주택 짓기 쉬워진다

9위 충북도민, 행복하십니까 - 우울감 위험수위

10위 충북도, 중국인 관광객 모시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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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