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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협, 2015년 1분기 이달의 기자상 선정

편집 충북일보 정소연, 기획취재 KBS청주 이정훈·이대용
일반보도 충청일보 신정훈 기자

  • 웹출고시간2015.03.30 17:53:00
  • 최종수정2015.03.30 17:52:58

2015년 1분기 충북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에 충북일보 정소연, KBS청주 이정훈·이대용, 충청일보 신정훈 기자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출품작이 가장 많았던 편집 부문은 '알바생 답답하게 하는 甲甲한 순간'이란 제목을 뽑은 충북일보 정소연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기자는 각종 불이익으로 고용주(甲)들에게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아르바이트생(乙)의 심정을 중의적 제목으로 표현했다.

기획취재 부문은 KBS청주 이정훈·이대용 기자가 '항체 형성률 100%도 구제역'이란 제하의 기획물로 정부의 허술한 구제역 방역 대책을 꼬집었다.

이들은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 돼지에서도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한 사실을 단독 보도함으로써 농림축산식품부의 '물 백신' 공급 의혹을 제기했다.

일반보도 부문은 충청일보 신정훈 기자가 "뱃속·'새별이'·얼굴도 못보고…"란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른바 '크림빵 뺑소니 사건'을 세상에 알렸다.

신 기자는 사건 발생부터 범인 검거까지 긴박했던 19일 간의 사건 해결 과정을 20여 차례에 걸쳐 보도하면서 뺑소니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사진 부문은 아쉽게도 수상작을 배출하지 못했다.

이번 심사에는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윤필웅 홍보실장(심사위원장)과 충북지방경찰청 신효섭 홍보계장, 충북도청 이규상 보도팀장, 충북도교육청 오세경 공보사무관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4월2일 오전 11시 충북지방경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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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