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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24 16:42:37
  • 최종수정2015.03.24 16:42:37

(주)한화 보은사업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24일 보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한화에코스쿨'발대식을 진행했다.

'한화에코스쿨'은 한화 보은사업장의 지원을 받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진행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화 보은사업장 김성준 사원은 "지역 기업으로서 보은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한화에코스쿨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동체의식과 사회성을 키우며 환경의식을 향상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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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