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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측, “정준하 기차 사건, 불편 끼쳤다면 죄송하다”

승객들에게 일일이 양해 구해...의사전달 과정 중 미흡한 점 있던 것 같아

  • 웹출고시간2008.06.22 21:54: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 제작진이 21일 방송된 ‘무한도전-돈을 갖고 튀어라’ 편 녹화 중 일어난 구설수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22일 “조금이라도 승객들에게 불편을 드린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는 사죄의 뜻을 전했다.

김태호 PD는 이어 “현장에서 정준하 씨와 제작진이 일반 승객들에게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혹 여행에 방해가 됐다면 죄송하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했다”라며 “그러나 의사전달에 있어 미흡한 점이 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김태호 PD는 노컷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해당 코너를 녹화 당시 서울역에서 촬영 허가를 받았으며 기차 안에서도 제작진과 정준하 씨의 매니저가 승객들에게 일일이 양해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한 네티즌이 ‘무한도전 제작진에 대한 유감’이라는 제목의 글로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불거졌다. 이 네티즌은 서울역에서 기차를 탄 정준하와 무한도전 제작진이 다소 시끄럽게 촬영해 일반 승객들이 불편해 했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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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