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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김호일 사무총장 취임 100일

  • 웹출고시간2015.03.17 17:15:06
  • 최종수정2015.03.17 17:14:53

17일 김호일 사무총장과 문화재단 직원들이 취임 100일을 축하하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김호일(60) 사무총장이 17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사무총장은 취임 이후 꾸준히 '소통'과 '화합'을 강조해 왔다.

내부적으로는 재단 구성원과 함께 매주 화요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소화재'미팅을 갖고 워크샵, 주말 산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문화재단화합을 도모해 왔다.

시청 및 의회 등 관련 기관과 시민사회단체, 지역문화계, 언론 등과 지속적인 만남을 추진하는 등 외부와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 사무총장은 그동안 △지역소상공인 상품 해외 판로개척 시도 △디지털 미디어 체험관(유클리언트) 활용을 위한 관련업체 미팅 △대청호를 활용한 디자인 상품 개발 △365일 독립선언문 낭독 릴레이 등 다채로운 시도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16일부터 40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예술성에서 나아가 대중성을 겸비한 새로운 국제행사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젊고 유능한 감독을 영입했다.

또한 '로봇산업'을 접목,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비엔날레행사가 예술만이 아니라 경제적 파급효과를 견인해 낸다는 계획이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해 12월 8일 직원들을 처음 만났을 때 좋은 점을 발견하고 배우고자 생각했고,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이 없다" 며 "앞으로도 충분한 역량을 갖고 있는 직원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회구조는 하는 만큼 되돌아오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 경우는 없다" 며 "우리 재단의 활동을 여러 채널을 통해 알리고, 85만 시민들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감성마케팅을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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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