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1.09 16:20:10
  • 최종수정2015.01.09 16:20:08

농민들이 친환경 농업대학에서 과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괴산 농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체계적이고 전문적 기술교육인 2015년 친환경농업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2015 세계유기농엑스포와 유기농업 확대를 위해 유기농업과정과 생활원예 전문기술을 위한 생활원예과정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친환경농업대학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과정별 30명씩 총 60명을 선발 오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 통해 원서를 접수 받는다.

유기농업과정은 유기농 기능사 양성과정으로 유기농 재배기술, 품종과 육종, 토양관리, 재배환경 등 교양과 전공, 현장견학 등 총100시간을 이수해 유기농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게 된다.

군은 유기농업과정을 거친 수강생들이 지난 2년동안 53명이 국가공인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생활원예과정은 원예식물의 기능과 효과, 번식 및 재배관리, 야생화를 이용한 과원 조성 등 총 100시간 수업으로 전문 원예인을 양성한다.

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고추과정을 시작으로 11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575명의 졸업생을 배출 괴산군 농업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소로 꼽히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