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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출신 R&B 듀오 레거시, 두 번째 싱글앨범 발표

  • 웹출고시간2014.12.31 17:47:26
  • 최종수정2014.12.31 17:47:22

R&B 보컬듀오 레거시

지난해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부르고 불러봐도'를 발매한 '레거시(Legacy)'가 최근 두 번째 싱글 앨범 '5Days'를 발표해 감성보컬을 이어간다.

신재광(28·사진 우측), 테리(28) 두 명의 멤버로 구성된 '레거시'는 멤버 모두가 청주 출신이다.

정통 흑인 R&B와 타 문화권의 음악을 절묘하게 콜라보레이션 해 신선하면서도 대중적인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뭐니뭐니해도 '레거시'의 가장 큰 매력은 작사, 작곡을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 R&B팀이라는데 있다.

신재광은 지난 2007년 청주 사창동 대학로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해 '청주 SG워너비'라는 수식어와 함께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탔다.

감성보컬인 테리는 오랜 시간 앨범을 준비해 오면서 첫 싱글 앨범부터 신재광과 호흡을 맞춰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고 있다.

첫 곡에 이어 '5Days' 역시 신재광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고, 크로우(Clow)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레거시는 "첫 앨범을 내기까지 먼 길을 돌아왔는데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가장 보람 된 순간이 2014년이었다"며 "힘들고 긴 시간을 보냈지만 음악에 전념할 수 있었던 시간이기에 지금에 와 그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주위에서 큰 힘이 되어준 가족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꾸준히 좋은 곡을 통해 대중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레거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레거시는 이미 올해 선보일 곡들을 위주로 초반 작업을 마치고 앨범 발매를 준비 중에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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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