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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산단 시공회사 부정당업자 지정은 잘못"

영동군 행정심판 패소

  • 웹출고시간2014.12.29 19:22:10
  • 최종수정2014.12.29 19:23:12
영동군과 영동산업단지 시공업체인 비케이건설㈜ 간의 다툼이 일단락 됐다.

충북도 행정심판위원회는 29일 비케이건설㈜이 청구한 '부정당업자 입찰참가 자격제한 처분 취소'에 관해 업체의 손을 들어줬다.

이 업체는 지난해 11월 2개 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251억여원 규모의 영동산업단지 시설공사 재입찰에 참가해 시공회사로 선정됐다.

그러나 애초 하도급 업체를 교체하기로 하고, 영동군의 승인을 받은 뒤에도 새 하도급업체와 계약을 미루는 등 하도급관리계획을 불이행했다는 이유로 지난 9월24일 군으로부터 '부정당업자' 지정을 받았다.

이 업체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군의 행정권 남용이자 '갑의 횡포'라고 반발하며 충북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결국 승소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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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