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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02 16:52: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최기산 주교가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이라는 제목으로 담화문을 발표했다.

최 주교는 담화문에서 먹을거리의 위협과 지구 환경의 파괴에 대해 언급하며 이에 기인한 분별없는 개발, 온실지구 온난화 등의 발생으로 인해 현재 인류의 상황이 생태적으로 지속이 가능하지 않다고 밝혔다.

담화문에서 최 주교는 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는 사회 정의와 분배 정의, 그리고 생태 정의가 구현된 사회라고 정의하고, 생명 문화적 관점에서 ‘한반도 대운하 건설’ 계획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최 주교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은 하느님의 창조 질서를 보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반도 대운하 건설’ 계획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 생명문화, 생태 경제 관점에서 잘 성찰할 것”을 촉구했다.

담화문 전문은 청주교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http://www.cdcj.or.kr)


/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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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