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0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2014 국감 기사 트래픽↑… '유종의 미'

  • 웹출고시간2014.10.30 16:28:27
  • 최종수정2014.10.30 16:28:00
2014년 10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국정감사 기사가 높은 트래픽을 기록했다.

올 국정감사의 종착점이 되는 이번 주에 해당 기사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충북일보의 2014국감 집중보도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자평할 수 있는 근거이기에 의미가 있다.

충북일보 온라인은 지난 7일부터 21일간 122꼭지에 달하는 국감 관련 기사를 키워드로 묶어 실시간 출고했다.

금주의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는 기고 '농협 문어발식 사업확장·NH개발 입찰 '도마위''가 차지했다.

이 기사는 국정감사에서 NH개발의 건축공사 입찰에 대한 문제가 집중 추궁된 사실을 상세하게 보도했고 늦은 감은 있지만 실태조사를 통한 지침 개정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전달했다.

그간 충북일보는 지난 6월 8일을 시작으로 네 차례에 걸쳐 농협중앙회의 문어발식 사업확장과 NH개발의 충북·전북본부 통합청사 입찰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2위에는 '갈라진 다리서 2~3개월 공사…도 넘은 '안전불감증''이 올랐다. 총사업비 481억원이 투입된 '운암~미원 도로공사' 사업 일환으로 건설 중인 일부 교량에서 균열이 발생한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안전불감증에 의한 참사가 잇따르고 있는데도 여전히 제자리인 충청북도 모습에 도민들의 실망감이 높은 클릭으로 이어진 것이다.

국감기사 '오제세 의원 "9급서 5급 사무관 되려면 30년"'가 주간베스트뷰 3위를 차지하며 온라인 뉴스 수요의 중심에 공무원이 자리잡고 있음이 수치로 다시 한 번 방증됐다.

같은 날 출고된 국감기사 '도내 유치원 25% 교육부 가이드라인 위반'이 4위에 올랐다.

5위는 '경부철도 각계터널 사망사고 관련자 9명 입건'이 차지했다.

'동서6축 고속도로 음성~충주 구간 완전 개통'이 6위에 오르며 충북의 동·서를 잇는 길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시리즈물 '국토 X축 중심… KTX오송역 개통 4년'이 7위를 기록했다.

8위는 '음성 80대 노부부의 '슬픈연가''가 차지했다. 마을에서 존경받는 내외가 화마로 세상과의 이별 소식에 온라인 독자들은 탄식했다. 특히 금슬 좋은 윤씨 할아버지 내외가 모두 치매에 걸린 상태에서 누구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더 했다.

'대한민국 와인 1번지 영동 '꿈이 영글다''가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충주 폴리텍대, 일·학습병행제 협약식' 기사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농협 문어발식 사업확장·NH개발 입찰 '도마위'
2위 갈라진 다리서 2~3개월 공사…도 넘은 '안전불감증'
3위 오제세 의원 "9급서 5급 사무관 되려면 30년"
4위 도내 유치원 25% 교육부 가이드라인 위반
5위 경부철도 각계터널 사망사고 관련자 9명 입건
6위 동서6축 고속도로 음성~충주 구간 완전 개통
7위 국토 X축 중심… KTX오송역 개통 4년
8위 음성 80대 노부부의 '슬픈연가'
9위 대한민국 와인 1번지 영동 '꿈이 영글다'
10위 충주 폴리텍대, 일·학습병행제 협약식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