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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내년도 농식품부 신규 공모사업 확정

5개 신규 공모사업 188억원 예산확보

  • 웹출고시간2014.10.06 10:27:06
  • 최종수정2014.10.06 16:56:48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5년 신규 공모사업에 제비마을 부흥권역 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을 포함 총 5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돼 18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선정된 5개의 신규 사업은 △청안면 제비마을 부흥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장연면 오가마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연풍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사리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역량강화사업(S/W)이다.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특색 있는 마을을 조성해 주민 소득향상 및 마을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제비마을 부흥권역은 총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활성화센터 리모델링, 산채나물 체험장, 향수거리, 입항천 친수 공간 등의 사업을 오는 2018년까지 추진하며 오가마을은 다목적센터, 경관개선사업 등 2017년까지 10억원을 투자한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배후지역의 경제·문화·복지·공동체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농촌중심지를 활성화해 낙후된 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연풍면은 총사업비 57억이 투입돼 오는 2018년까지 복지회관 리모델링, 문화쌈지공원, 중심가로 정비, 쌍천생태 하천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사리면은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8년까지 주니어센터 리모델링, 힐링센터 리모델링, 보광솟음광장 조성, 마을경관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공모사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주민역량강화를 실시해 공모사업 준비해 왔으며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 속에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하는 사업 공모로 성공 유치를 이끌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에 걸쳐 총 사업비 188억원(국비 131억원)이 순차적으로 해당 면소재지와 권역에 투입되게 되며 군은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기초서비스 기능과 삶의 질이 향상되고 마을 경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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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