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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아시아 유기농 농업대회·괴산유기농페스티벌 개최

  • 웹출고시간2014.09.29 10:17:56
  • 최종수정2016.01.07 13:59:06
괴산군이 아시아 각국의 친환경 유기 논농업 기술 습득과 상호 교류 및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유기 농업 발전 및 가족농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제4회 아시아 유기논 농업대회를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괴산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충북도와 괴산군이 주최하고 환경농업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유기논 농업대회는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 회원국 및 국내 수도작 전문가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3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김성훈 (전)농림부 장관의 특별강연과 국가별 유기논 농업 사례연구, 환경창조형 유기논 농업의 전망과 과제에 대한 헬베태스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 세계이사와 이나바 미츠쿠니 일본 NPO 법인 민간벼농사연구소 이사장의 기조 강연이 실시된다.

또한, 아시아 각국의 대표 및 유기논 농업 전문가가 함께하는 유기논 농업에 대한 주제발표 및 사례발표가 이어지며 4일에는 해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괴산잡곡과 흙살림토종연구소 현장 방문이 이어진다.

또한 3일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 잔디구장에서 제1회 괴산유기농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같은 날 개최되는 아시아 유기논 농업대회와 연계해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유기농 산업발전의 기반을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마당 △전시마당 △홍보마당, 로컬푸드 판매마당이 펼쳐지는 △대동마당 등이 열리며 당일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내년에 개최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유기논 농업 재배기술 교류를 통해 괴산군 유기논 농업 기술 발전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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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