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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청주대 사태 2주째 강세… 월간베스트뷰 1·2위 싹쓸이
울림있는 청주대 총학생회 목소리에 네티즌 지지

  • 웹출고시간2014.09.25 10:59:08
  • 최종수정2014.09.25 10:55:19
2014년 9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청주대 사태 관련 기사가 2주 연속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지난 24일 웹출판 돼 4만6천274 건의 조회수를 얻은 '청주대 총학생회 "보직교수들 학교 책임져라"'가 차지했다.

학교 측에 대한 구성원의 반발이 확산 일로에 있는 가운데 청주대 황인모 부총장과 총학생회의 실랑이를 보도한 이 기사는 현장 동영상을 단독 입수해 함께 공개했다. 이 기사는 웹출고 된 지 한 시간 만에 지난주 녹취파일과 함께 출고해 화제가 됐던 '김윤배 청주대 총장 공식석상 막말 파문'을 2위로 끌어내리며 본보 월간베스트뷰 1위에 올랐다. 동영상을 본 많은 도내 네티즌들은 총학생회 학생들의 울림 있는 목소리에 압도적인 지지로 응답한 것이다.

오랜만에 세종시 기사가 주간베스트뷰 상위권에 진입했다. '세종시 관광 명물 '2칸짜리 BRT' 다시 등장한다' 기사는 25일 현재 1만1천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3위에는 19일 웹출고된 '청원생명축제 먹을거리 '풍성''이 오르며 전국 최대 규모 농산물 잔치인 청원생명축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충북도의회 "교육청 돈 씀씀이 수상하다"'가 4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는 일선 학교의 각종 물품 구입비가 지난해 큰 폭으로 늘었고 일부 교육지원청은 특정 음식점에서 수차례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의혹이 확산되면서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도의회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고 보도했다.

'오는 11월 경찰청 정기인사…이금형 청장 거취 주목'이 다섯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근혜 대통령 '부정평가' 지지율 앞질러'가 6위에 올랐다. 흥미로운 사실은 박 대통령의 지지율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기사들의 조회수가 높았다는 점이다. 해당 기사는 18일 웹출고 된 '청사없어 서러운 통합시…월세살이 언제까지'와 17일 출고된 '통합청주시 청사 건립비, 국회 손으로'로 각각 10위와 12위를 차지했다. 이는 박 대통령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내년 정부예산안에 한 푼도 반영되지 못한 것에 따른 도민들의 실망감이 클릭수로 표출된 것이다. 이런 실망감이 충북권에 있어서 만큼은 박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판단된다.

7위에는 '위기의 청주대…청대인의 '분노와 저항''가 오르며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청주대 사태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한 달째 계속됐다.

'영동와인 공동브랜드 BI 리뉴얼'과 'INMP 콘퍼런스·총회 노근리평화공원서 개막'이 나란히 8위와 9위를 기록하며 주말 실시간 속보 기사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청주대 총학생회 "보직교수들 학교 책임져라"

2위 세종시 관광 명물 '2칸짜리 BRT' 다시 등장한다

3위 청원생명축제 먹을거리 '풍성'

4위 충북도의회 "교육청 돈 씀씀이 수상하다"

5위 오는 11월 경찰청 정기인사…이금형 청장 거취 주목

6위 박근혜 대통령 '부정평가' 지지율 앞질러

7위 위기의 청주대…청대인의 '분노와 저항'

8위 영동와인 공동브랜드 BI 리뉴얼

9위 INMP 콘퍼런스·총회 노근리평화공원서 개막

10위 청사없어 서러운 통합시…월세살이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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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