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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서청주지사,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50만원 기부 계획

  • 웹출고시간2014.08.27 16:24:58
  • 최종수정2014.08.27 16:25:33

한국전력 서청주지사 직원들이 루게릭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5일 직원 7명이 차례로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청주지사가 전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전 충북본부는 지난 25일 서청주지사 직원들이 ALS(근위축성 측상 경화증, 일명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얼음물을 끼얹을 때 근육이 위축되는 현상을 통해 ALS환자가 겪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경험해보자는 취지로 전세계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릴레이 형식의 기부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얼음물을 뒤집어 쓴 뒤 다음 상대를 지목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번 참여한 서청주지사 직원 7명은 따로 지목하지는 않았다.

서청주지사 전 직원 50여명은 매월 월급에서 1만원 가량 모아 적립한 금액 50여만원을 우리나라 루게릭 환자를 돕기 위해 운영되는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서청주지사 관계자는 "루게릭 환자를 돕자는 취지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오락적인 면이 부각돼 동참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며 "하지만 직원들이 진지하게 임해줬고 적지만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도 기부할 예정이어서 취지에 맞는 행사가 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서청주지사는 관내 노인 급식 봉사와 아동 멘토링 활동 등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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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