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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11 16:15:19
  • 최종수정2014.08.11 16:15:08

농협은행 직원이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을 이용해 위조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농협은행충북본부가 은행 창구에서 신분증 위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8일부터 안전행정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기관용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신분증 확인을 위해서는 발급기관별로 제공하는 개별시스템을 통해 주민등록번호, 성명 등 단순 문자정보만으로 확인함에 따라 신분증 위변조 식별에 어려움이 있었다.

진위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6개 신분증의 진위를 통합해 판별하고 신분증 사진도 확인이 가능하다.

농협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대포통장 근절에 고삐를 쥔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선포한 뒤 농협 대포통장 비율은 3월 평균 58.6%에서 지난달 10일 기준 평균 2.8%로 줄어들었다.

100일 만에 무려 55.8%p를 감소시킨 셈이다.

농협충북본부 관계자는"이번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도입과 더불어 강력한 근절방안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대포통장 발생 비중을 크게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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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