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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엘 아이빌트세종, 3D프린터 전문가 육성

  • 웹출고시간2014.08.07 19:03:59
  • 최종수정2014.08.07 19:03:57
㈜제이비엘 아이빌트세종(세종시 연동면)이 국가 미래를 이끌어갈 3D프린터 기술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제이비엘 아이빌트세종(이하 아이빌트세종)은 지난달 28~31일 세종하이텍고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직무체험 'iBUILT 3D EDU'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빌트 3D 에듀는 3D프린터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3D프린터 교육용 프로그램이다.

교육 첫날에는 18명의 학생들을 4팀으로 나눠 아이빌트세종에 구축된 3D솔루션 견학과 3D프린터를 이해하기 위한 이론 교육을 했다.

2일차에는 3D프린터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 교육을 하고 3일차에는 직접 제작한 3D프린터를 통해 학생 스스로 설계한 제품을 출력하고 확인했다.

현동호 아이빌트세종 캠프장은 "세종하이텍고 학생들이 너무 열정적으로 교육을 받아 덩달아 더 열정적으로 교육을 하게 됐다"며 "3D프린터에 대한 신기술을 후배들에게 알려주는 계기가 되어 참 보람되고 뜻 깊었다"고 말했다.

아이빌트 세종은 신기술 연구와 신제품 개발, 개인 또는 기업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품화 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새로운 제조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3D 프린터, 3D 스캐너, 레이저 조각기, NCT 조각기 등 시제품 제작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방문한 1인 창조기업의 비즈니스 창출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특화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입주 기업들은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3D 솔루션 같은 장비를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회의실, 접견실, 휴게실, 공용작업실 등 공용 비즈니스 공간은 물론 팩스, 프린터 등 사무기기와 인터넷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준배 대표는 "어느 누구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바로 시제품화해 내수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것이 3D프린터일 것"이라며 "향후 우리 후배들이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기술로 3D프린터 기술을 적극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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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