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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04 15:46:02
  • 최종수정2014.08.04 15:45:39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업무 중 '딴짓'을 한 적이 있고 점심시간 직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직장인 6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1.5%가 업무시간 딴짓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딴짓을 주로 하는 시간대는 46.9%가 점심시간 직후를 꼽았다.

이어 오후 근무시간(32.3%), 오전 근무시간(11.9%), 점심시간 바로 전(6.6%)순으로 응답했다.

직장인들이 주로 하는 딴짓(복수응답)은 인터넷뉴스(56%)가 가장 많았고 △메신저 채팅(41.8%) △인터넷 서핑(40.4%) △SNS관리(23.8) △온라인 쇼핑(21%) △휴대전화 문자·통화(19.3%)가 뒤를 이었다.

이 밖에 흡연 및 잡담(16.1%), 수면(14.6%), 은행·편의점 방문 등 개인 용무(11.9%), 게임·드라마·영화 관람(8%)도 직장인이 하는 딴짓에 포함됐다.

가장 눈치가 보이는 딴짓은 온라인 쇼핑이 19.3%로 1위를 차지했고 SNS 관리(16.1%), 수면(13.8%), 메신저 채팅(13.3%) 순으로 집계됐다.

업무 중 딴짓을 하는 이유는 머리를 식히기 위해서가 4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21.6%),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15.5%), 업무에 몰입하지 못해서(11.4%), 업무량이 적어서(4.9%) 등도 업무 중 딴짓을 하게 하는 원인이었다.

회사에서 직원들의 딴짓을 방해하기 위한 감시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30.3%가 '그렇다'고 답했고 감시 방법(복수응답)으로는 '상사가 수시로 지켜본다'는 답이 68.7%로 가장 많았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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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